Commission By @remurin123
성격
“네가 믿는 나를 믿어요!”
'자유로운' 사람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쾌활한 영혼. 쉬이 시무룩해지지 않고, 좌절하는 일 없이 제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끊임없이 찾아가며 시도하는 사람. 그저 자유롭기만 하다면 무례하다, 눈치가 없다는 등의 평가가 따라붙었겠지만 이스마일은 타인을 향한 존중마저도 겸비하였기에. 진정한 자유로움은 타인을 향한 존중에서부터 나옴을 직접 실현하는 사람이다.
'자신감 넘치는' 웃음과 행동, 올바름을 추구하는 행동거지. 이 모든 것이 모인 이스마일은 당차고 강인한 인물의 전형인 동시에 사람들을 이끌기에 알맞은 성격이다. 할 수 없다기에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챌린저 정신으로 자신을 갈고닦아 최고가 되려 하는 사람.
'진취적인' 태도로 앞에 나서기를 좋아한다. 지켜지기보단 지키는 쪽을, 기다리기보단 기다리게 만드는 쪽. (기다릴 시간조차 만들지 않기를 선오하지만.) 소년 만화의 주인공을 동경하는 엉뚱한 면도 있으나, 현실과 창작물을 헷갈리지는 않는 정도를 잘 찾아낼 줄 안다.
기타
이집트계 미국인으로, 이름은 아랍식이나 성은 조부를 따라 미국식이다. 본인을 미국인이라고 인지하기에 이집트인이라고 불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주로 불려온 애칭은 리야, 혹은 이스마. 어느 쪽이든 선호하는 편이다. 이름을 지어준 사람은 할머니.
워커홀릭 기질이 다분한 사람. 언제건 뭐든 할 일이 있어야, 몸을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부류로 정말 무엇 하나 할 것 없을 때에는 스트레칭이라도 한다. 여건이 될 시에는 스도쿠나 피크로스같은 종이 퍼즐을 선호. 가방 속에 언제나 볼펜과 종이 퍼즐 문제집을 하나둘씩 넣어 가지고 다닌다.
특촬과 같은 영상매체를 좋아하는 편. 소설도 꽤 좋아해 스스로의 캐치프레이즈로 소설 모비 딕의 첫 문단을 인용해 사용한다. 전대에 들어가면 블랙이 되고 싶다고. 가장 마음에 드는 색이 검정이기에 블랙 전대가 되어 주인공 자리에 들어서고 싶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레드뿐 아니라 블랙도 주인공일 수 있다나.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맥앤치즈. 삼시세끼를 맥엔치즈로 때워도 좋아할 정도로 사랑한다. 단순한 맛 뿐만 아니라 간편성이나 접근성으로도 단연 100점 만점을 주는 편.
어머니와 함께 피나는 노력으로 어찌저찌 고등학교까지는 진급했으나, 대학교는 사실상 포기했다. 학교는 평범한 국립 고등학교.
소지품
세로형 더플백 1개 - 등에 메는 세로형 아이스하키용 가방으로, 튼튼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
[무기] 글레이브 1정 - 미스트로 인해 왜곡된 시야에선 아이스하키 스틱으로 보인다.
천계 청동으로 만들어진 손바닥만한 부적 1개 - 개인적인 럭키 챰.
구슬 목걸이 1개
QNA
Q1. 이 전쟁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음! 좋은 질문이야.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분명 있을 테니 전쟁에 참여했어요. 이래 봬도 칼부림과 무력 행사에는 자신있거든요! 다 함께 힘을 합치고, 저도 힘을 보태면 정체 모를 괴물일지라도 분명 타르타로스로 보낼 수 있어. 그리 믿고 있거든요, 나. 그리고 믿음은 소원을 현실로 만들기에 제일 먼저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난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Q2. 당신의 부모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A. 제우스님 말이지요? 나쁘지 않은 아버지라고 생각해요. 올림포스의 정점이신 분, 위대한 하늘의 지배자! 그분의 피를 이은 저 또한 이렇게도 강한 힘을 지녀서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적어도 싫지는 않네요. (그리 말하며, 조금 비딱한 웃음을 지었다.)
Q3. 자신의 특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특기라 하면 잘하는 일을 말해야겠지만, 저는 잘하는 일이 꽤 많거든요. 암벽 등반도 오래달리기도 검술 대련도 다 자신있어요. 음... 그래도 이런 대답이어서야 별로 재미없겠는데. 다른 종류의 특기를 따지자면, 사람 돕기려나요? 사람 돕기를 좋아하고, 잘 하거든요. 실력적으로도 빈도적으로도 확신할 수 있어요. 좋은 특기지 않나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