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
“하아... 가만히 있어. 다쳤으니까 치료해야할거아냐. 내 일을 해야지.”
성실한/책임감 있는
자신이 맡은 일이 무엇인지 인지하며 맡은 바를 열심히 한다. 퀘스트가 있다면 매번 지원하는 편인데 이도 자신이 데미갓이고 타인을 치료하는 능력이 있다면 마땅히 책임을 가지고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활약을 하고싶다기보단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가리지 않는 쪽.
솔직하지만 막말을 하지는 않으려는 편이다.
"뭐? 이정도는 괜찮다고? 그렇게 말하는 놈들 중에서 괜찮은놈 본 적이 없거든. 자기를 믿으라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
타인을 믿지 않는
타인을 믿지 않는다. 개인주의.
아예 타인과 교류가 없는건 아니다. 캠프 생활을 하면서 다른사람을 치료해주는 만큼 다른 사람에게서 여러 도움을 받고 자랐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일정 교류 이상은 하지 않으려 한다.
타인의 개인 공간을 존중하는 만큼 자신의 개인 공간도 존중해주길 바라는 편이다.
"야! 거기 서! 이리 안 와!"
과격한/다혈질
다만 자신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겐 화를 내며 과격하게 군다. 특히 다쳤으면서 치료를 미루는 녀석들을 보면 굉장히 화를 낸다. 차라리 저항하지 못하게 때려눕힌 다음 때린 상처까지 치료를 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기타
- Lu Eden Smith
"루, 그거 아니? 네 아빠는 태양란다. 엄마는 밝게 빛나는 태양을 만나 사랑했고, 태양의 밝은 빛같은 아이가 태어났어. 너는 엄마에게 있어 태양에서 온 빛인거야 ."
어릴 적 맑은 휴일날이면 종종 그의 어머니 '헬렌 E. 에덴'이 루와 피크닉을 하며 자주 했던 말이다. 어릴 적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비유인 줄 알았으나 13살에 실제로 아폴론을 만나게 된 이후로 자신이 반쪽 피라는 것을 알게된다.
가족은 무명 재즈 밴드의 바이올리스트인 어머니와 유명 작곡가인 양부가 있다.
루가 8살에 어머니는 론 C. 스미스와 결혼을 하였으며 어릴 때 부터 엄마의 성은 눈에 띈다는 생각에 새아빠의 성과 함께 쓰겠다고 했고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그런 이유로 이름보다는 아버지의 성인 '스미스'로 불리는 것을 더 선호한다.
12살에 차에 치여 죽어가는 강아지를 치료하며 처음으로 능력이 발현되었고 그것을 우연히 론이 보게 되었다.
그 후 가출을 하고 약 한 달간 길거리를 전전하다가 루를 만나러 온 아폴론과 만나게되고 그가 돌아간 후 아폴론과 함께 온 사티로스와 하프 블러드 캠프로 오게된다.
-하프 블러드 캠프의 생활
12살에 하프 블러드 캠프에 들어와 하프 블러드 캠프의 7번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활을 배우고 치료와 고대 그리스어를 공부하며 생활했다.
여유가 있는 날에는 좀 더 힘을 늘리기 위해 아레스 숙소 데미갓들과 함께 훈련을 하거나 데메테르 숙소의 데미갓들에게 식물 키우는 방법, 요리를 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캠프 생활에 적응을 하고 14살부터 퀘스트에 스스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16살에 퀘스트를 끝내고 하프 블러드 캠프로 돌아가던 중 하프 블러드 캠프 안, 숲의 구석진 장소에 버려진 온실을 발견하게 되고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자 7번 숙소에서 나와 버려진 온실을 보수하며 혼자 지내고 있다. 헤파이스토스 데미갓들에게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받고 데메테르 데미갓들에게 여러가지 꽃이나 채소의 씨앗을 받고 키우는 방법을 배우며 2년간의 보수 끝에 그럭저럭 혼자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키론에게 하프 블러드 캠프 안이라지만 숲이 안전한건 아니니 외진곳에서 혼자 생활하는 것보단 7번 숙소에 돌아와 생활하는게 어떠냐는 소리를 듣지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그의 하루 일과는 새벽에 일어나 온실 안의 텃밭을 관리한 다음 캠프장으로 가 수업과 훈련을 하고 다시 온실로 돌아와 낡은 곳을 수리하거나 몬스터가 습격할 때를 위한 덫을 재정비하거나 자율훈련을 하다가 잠이 드는 것으로 끝난다.
-퀘스트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은 아니지만 성실한 성격이라 매번 퀘스트가 있다면 참가하려 한다. 하지만 '너는 저번에도 퀘스트에 갔다 왔잖아.', '이번에는 쉬어.' 등의 이유로 모든 퀘스트에 동참하지는 못하고 여태까지 세 번 정도 참여했다.
퀘스트 외에도 사티로스가 다른 데미갓을 데리러 갈 때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 이동하기도 한 적이 몇 번 있었다.
왼쪽 눈가의 흉터는 14살 때 첫 퀘스트를 하다가 생긴 흉터.
퀘스트를 갈 때마다 "이 퀘스트를 무사히 완수하고 하프 블러드 캠프로 돌아간다면, 가족들을 찾아갈거야." 라고 말하지만 한번도 찾아간 적이 없다.
집을 나갈 때 가져온 어린이용 바이올린이 있다. 어릴 적 엄마와 함께 연주해온 추억의 악기. 관리를 잘 하고 있으나 전쟁 중에 악기를 가져올 수는 없으니 하프 블러드 캠프의 7번 숙소에 맡겨놓았다.
-그 외
난독증은 심하진 않지만 전투 반사신경으로 오는 ADHD가 심한 편이다. 집중을 못하고 자주 주변을 둘러보며 어떤 점이 문제가 있나 탐색하는 경향이 있다. 잠은 깊게 자 본적이 드물고 언제나 얕은 잠을 자며 작은 부스럭 소리에도 금방 잠에서 깬다.
활과 석궁을 주로 다루며 활 시위를 당겨야 하는 근력을 길러야 했기 때문에 힘은 데미갓 평균이다. 주 무기가 원거리형 무기인지라 직접적인 전투보다는 뒤에서 원호하거나 자신의 치유능력으로 남을 치유하는 쪽을 더 선호한다.
특기는 아니나 하프 블러드 캠프에서 덫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다만 좋은 실력도 아니고 살상력이 높은걸 만드는 능력도 없어 그저 그가 머무는 온실 주변에 덫을 몇 개 만들어 설치해 몬스터가 덫에 허우적대는 사이 도망갈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정도.
다른 사람과 닿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손을 쳐내거나 밀치는 행동은 하지 않는데 그저 '그러면 자신이 너무 쓰레기같을까봐' 라는 이유로 참는다.
-루가 좋아하는 것 : 아폴론을 비롯한 신, 개, 고양이, 새, 식물, 바이올린, 악기, 음악
-루가 싫어하는 것 : 사람, 자신의 악기를 만지는 사람, 다쳐도 난 괜찮으니 치료를 안받겠다고 우기는 사람,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
-버릇
한숨을 쉬는 버릇이 있다.

소지품
구슬 목걸이 한 개
석궁과 천계청동 화살
루가 사용하는 무기. 가벼워서 자주 사용한다.
잭나이프 1개
일반 철로 만들어진 칼. 괴물들을 상대하는데 쓸 수 없다. 평소에는 무언가를 다듬거나 동물 또는 생선을 해체할 때, 방해되는 덩쿨이나 잔가지를 치우는데에 쓴다.
장갑 한 짝
그가 착용하고 있는 검은색 장갑. 손에 더러운 것을 묻히지 않을 수 있는 장갑이다.

QNA
Q1. 이 전쟁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퀘스트니까. 퀘스트가 있으면 다 지원하곤 하거든. 그리고 이건 안하면 우리가, 세계가 위험한거잖아.
Q2. 당신의 부모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A. 아버지? ...태양의 신이지. 전지전능까진 아니지만 굉장한 능력을 가진 사람 이상의 존재, 지구를 보호하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 나도 딱 한번 만나봤지만... 믿을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
Q3. 자신의 특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하아... 글쎄. 특별한 기술같은건 없는데. 아버지가 주신 능력인 치료?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