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ission By @ddoll_2
성격
“이걸로 할래. 그야 마음이 바뀌었으니까~”
그녀는 상당히 안하무인인 사람이다. 성격은 변덕스럽고, 제멋대로라서 굉장히 까다로운 사람이라고. 기분이 좋으면 한없이 잘해주지만, 기분이 나쁘면 화를 내거나 잠수를 타버리기도 하는 등, 확연히 첫인상부터가 그다지 좋은 사람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눈에 친해지기 어렵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 인상에 맞게 인간관계는 상당히 얕은 편.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 화려한 보석, 옷, 액세서리와 꽃… 남들이 보면 기겁할 정도의 화려하고 천박한 취향. 덧붙여 즐거운 것도 좋아해 재미있을 것 같다면 일단 끼어들고 보는 편. 일단 즐겁다면 뭐든 OK이다.
평소에는 발랄하고 장난끼가 많은 사람이다. 능청스럽고 뻔뻔해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도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걸곤 한다. 거의 모든 일들에 그다지 진지하지 않은 편. 기본적으로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솔직하다. 호불호가 확실한 반면, 싫증을 잘 내기도 한다.
기타
아버지는 뉴욕 금융권 종사자. 부유하다고 할 수 있는 가정이지만 그녀에게는 큰 관심이 없다. 계모가 한 명 있고, 피가 섞이지 않은 형제가 둘 있다. 가족들 사이에서는 겉돌던 편.
어릴때 잠깐 아동 모델을 했었다. 아름답고 반짝거리는 그녀의 모습에 엄청나게 유명해졌지만, 곧 아버지의 명령으로 그만두게 되었다. 모델의 일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그때 굉장히 실망했었다.
전투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어 내키면 나서고, 아니면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능력을 사용하는건 꽤 즐거운 모양인 듯하다. (몬스터마저 홀리는 자신의 매력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듯하다.)
소지품
사슬 채찍, 구슬목걸이
QNA
Q1. 이 전쟁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그야 재밌을 것 같으니까? 사실 싸우거나 하는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을 때 그 자리에 없으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아까운 일이라고 생각하는걸.
Q2. 당신의 부모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A. 사실 별 생각은 없긴 해. 이제와서 부모네 어쩌네 하는 것도 웃기고… 하지만 내가 미의 여신의 딸이라는건 너무 자연스러운 이야기라 재미있지 않아? 그야 난 아름다우니까.
Q3. 자신의 특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당연한 걸 묻네? 내 아름다운 존재 자체가 나의 특기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