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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rew By トロ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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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눈매가 인상적이기 때문인지 첫 인상은 다정하다는 평을 듣고는 한다.

갈색의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헐렁하게 한 쪽으로 묶어두었다. 첫눈에 봐도 머리카락이 쏟아지지 않게 그저 대강 묶어두기만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팔다리는 단련되어있지만 든든하다기 보단 가느다랗다는 느낌을 주며 허여멀건한 피부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다소 허약해보인다는 인상을 준다.

활동하기에 쉬운 헐렁한 긴 바지와 목이 높은 검은 가죽 부츠를 신었으며, 반팔 티를 바지 안으로 꼭꼭 넣어 입었다.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자켓을 걸치고 있다.  가죽 허리띠를 매고 양쪽 허리춤에 쌍검을 꽂아두었다.

왼 팔에 기계식 손목시계를 착용하고 있다. 직접 태엽을 감아 밥을 줘야하는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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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인내>

“조금만 더 버텨보자,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잖니. 조금만 더...! 조금만 더...! ”

독종, 혹은 관대함.

인내심이 강하다. 웬만한 일은 참고 넘기려 하며 참지 않아도 될 법한 일도 참으려는 경향을 보여준다.

궂은 날씨, 불편한 잠자리, 껄끄러운 동료, 부족한 식사 등에도 불평하는 모습을 보이질 않으며 그 때문에 어떠한 불편이 있었는지 직접 물어보지 않으면 파악이 어렵다.

종종 친구들은 이 성격을 '독하다' 라고 칭하며 그 인내심의 끝이 어디일지 궁금해했다. 의식을 잃는 순간이 엠마가 인내심의 끝을 보여주는 순간일 것이다.

 

<오지랖이 넓은/사교적인>

"어머어머, 무슨 일이래?"

좋게 말하면 약방의 감초, 나쁘게 말하자면 참견꾼.

남을 챙겨 주는 것을 좋아하며 곤란한 상황에 빠진 사람을 모른척 하지 못한다. 예를들어 캠프에 새 친구가 들어오면 제일 먼저 달려가서 맞이하며 적응할 때 까지 도와주는 등 열심히 노력한다.

사람들 사이에 이리저리 끼어있는 것을 즐기며 각종 소문에 왕성한 열의를 보여준다. 온갖 잡소문을  듣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것을 떠드는 일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듯.  대화에서는 말하는 쪽 보다는 듣는 쪽을 선호한다.

 

<억척스러움>

"이걸 왜 버리니? 아직 쓸만한데... 어, 그건 걸레로 쓰려고 놔둔거야! 그렇게 쉽게 버리는거 낭비다?!"

구두쇠, 쪼잔함, 빈티남. 혹은 합리적인 소비자,생활력이 강한 사람.

물건이 완전히 망가질 때 까지 사용하며, 망가진다 하더라도 고쳐 쓰는게 새로 사는 것 보다 싸다면 고쳐쓰는 타입.

일회용품도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세척해서 두고두고 사용한다.  '아직 쓸만하다' 의 기준이 타인보다 월등히 낮고 금방 재활용할 방법을 찾아낸다. 심지어 버려진 물건도 쓸만해보이면 주워다가 쓴다.

유행에 따라 멀쩡한 옷을 버리는 일을 납득하지 못했기에 유행이 지난 옷들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적인 옷들을 섞어 입으며, 주변 사람들이 버리는 옷을 받아서 입기도 한다.

남들에게 무언가를 사서 선물하는 모습도 드물며, 요리를 대신해주거나 하루종일 잡일을 대신 해주는 것으로 생일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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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가족>

가족 구성원: 어머니, 본인, 저 위에 계신 아버지.

어머니와 엠마 단 둘로 이루어진 작은 가족. 거처를 자주 옮겼으며 현재는 뉴욕에 거주 중.

바쁜 어머니의 일정 때문에 오붓한 가족의 시간을 보낼 수는 없지만, 어릴 적부터 엠마는 그에 그리 유감을 느끼지 않았다. 어머니에겐 어머니의 인생이 있다며 넘길 뿐.

같이하는 시간은 적어도 나름 오붓하고 친한 가족이다. 이를테면 크리스마스마다 메일로 축하 카드를 주고 받으며 추수 감사절에는 꼭 한 식탁에서 밥을 먹는 등 같이 명절을 축하한다.

 

아버지가 헤르메스라는 사실을 알게된건 초등학교에 들어간 뒤 얼마 지나지 않은 무렵이었다. 반쪽 피 캠프에 대해 어머니가 알려주며 알게 되었으며, 엠마는 자신이 왜 전화를 사용하는걸 금지당했는지 이해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신의 피가 흐른다는 사실은 그리 실감나게 다가오진 않았던 모양으로, ADHD 탓에 곤란했지만 평범하게 학교 생활을 즐겼다.

 

<반쪽 피 캠프>

캠프에 들어가기로 마음 먹은 것은 14살 때. 점점 다가오는 괴물의 위협에 이제 거처를 옮기는 것으론 완전히 차단할 수 없다는걸 깨닫고는 캠프에 발을 내딛었다.

11번 숙소에서 캠프 생활을 즐겼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여럿이서 함께 지내는 것도, 사람이 많아 좁은 숙소 등등 색다른 생활에 적응하고 기쁘게 즐겼다고 한다.

모두와 두루두루 친하게 즐겼지만 특히 친하게 지낸건 데메테르 숙소와 헤파이스토스 숙소. 가끔 그들에게서 식물을 기르는 노하우를 듣거나 무언가를 만드는 법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퀘스트를 받고 해결하는 것엔 그리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않지만 퀘스트를 하러 떠나는 이, 또는 퀘스트에서 돌아온 이를 배웅하고 맞이하는 일은 열정적으로 한다. 필요한 물건을 바리바리 싸서 쥐어주기도 한다.

 

<모두의 언니, 누나>

캠프 생활에서 엠마의 오지랖은 더 빛을 발했다. 새로운 반쪽피가 들어오면 나서서 안내하거나, 같이 밥을 먹으며 다른 친구들을 소개해주거나, 부모신의 인정을 받을 때 까지 헤르메스의 숙소에 머무는 생활이 힘들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등, 특히 신입에게 신경을 지대히 쏟았다. 자신이 신입의 티를 벗어나자마자 시작한 일이며, 이런 행동이 점점 쌓이고 점점 시간이 흐르며 연령이 연장자인 축에 들어가자 모두의 누나, 언니처럼 친근한 포지션이 되었다. 

 

<허약?>

생김새를 보고 허약하다 오해받는 경우가 왕왕 있다.

친한 친구들은 '너 웃는 얼굴이 꼭 얼마 뒤에 죽을 사람 처럼 보여.' , '미디어에서 흔히 등장하는 얼마 안가 죽음을 맞이하는 고향의 친구, 혹은 엄마 같아.' 라고 입을 모아 농을 섞은 폭언을 하기도 한다.

하도 그런 농담에 시달렸는지 태닝을 해야하나 종종 고민하기도.

 

하지만 양손검을 들고 숲속을 뛰어다니며 휘두르는 모습을 보면 허약하다는건 단지 인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꺠달을 수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것>

할인, 혜택, 가성비,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것, 누군가를 챙겨주는 일

 

<싫어하는 것>

소비, 버리기, 유행

 

<그 외>

취미로 잡지와 신문에 실린 광고를 오려서 스크랩한다.

동물이나 자연을 보고 감탄하는 등 감수성이 풍부해보이지만 촉촉한 마음은 최종적으로 '식량'  혹은 '자원' 으로 귀결된다.

몸이 유연하고 날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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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 쌍의 천계청동 쌍검>

적당한 길이의 쌍검. 하나는 곡도이며 하나는 직도이다. 오른손으로 곡도를 든다.

 

<손목시계 1개>

선물로 받았다. 더 싸고 튼튼한 것도 있는데...라고 말했지만 꽤 마음에 들었는지 애지중지 중.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

 

<군용 스테인레스 수통 1개>

<구슬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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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Q1. 이 전쟁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번에야 말로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어. 다들 나가는데 걱정을 안 할 수가 있어야지! 챙겨줄게 정말 많아, 그리고 전시엔 손이 많은게 좋잖니?" 

Q2. 당신의 부모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음~ 농담을 잘해. 사기도 잘 치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들이니 감사하고 있어! 물론 농담이야."

Q3. 자신의 특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역시 참는 걸까? 참는건 자신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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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메이플스토리 BGM - 세레니티.mp3Artist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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