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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rew By o0Platinum0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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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같다, 그것이 그가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였다.

잔머리 하나 없이 완벽하게 넘겨 꽉 올려 묶은 백금발. 크고 풍성한 속눈썹과 그림으로 그린 듯 가지런한 눈썹, 둥그렇고 순한 눈매에 도자기보다도 매끄러운 피부. 그가 태어날 때 미의 여신이 특별히 그를 정성 들여 빚어낸 것일까? 인간이라는 느낌보다는 비인간적인, 순수한 물체의 완벽함이 조그마한 육체에 담긴듯하다.

 

그러나 흠결 없이 매끄러워 보이는 회색 눈동자를 들여다보면 그가 살아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는 격동이 맥박친다. 끝없이 일렁이고 변하는 회빛은 곧 대지를 가를 벼락을 담은 폭풍우. 보고 있을수록 그 중심에 빨려 드는 것 같은 느낌에 시선을 피하게 된다. 하늘이 쾌청한 날에도 그와 눈을 마주치고 있자면 등골을 타고 오싹한 전류가 흐르는 것 같다는 평하는 사람도 있다.

 

모든 것이 계산되어 만들어진듯한 외향에 걸맞게 항상 구김 하나 없이 단정한 검은 셔츠와 제복 바지를 입는다. 또한 짧은 흰 장갑을 항시 끼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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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모든 완벽함은 나를 기준으로.”

 

::충성심이 높은:: 독선적인:: 당당한::욕심이 많은::

 

신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반신.

제우스의 가장 귀한 자식.

모든 것의 중심을 차지할 자.

 

이것이 그가 자신에게 붙이는 호칭이다. 

 

그는 수많은 반신들 중에 올림푸스의 가장 높은 신의 혈통을 타고난 자신이 가장 완벽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행동거지 하나하나에서 확신이 묻어나고 무엇을 할 때에 거침이 없다. 자신의 선택이 틀릴 리가 없다 믿는 자 특유의 거만이 온몸에 배어있다. 

 

자신에게 막강한 힘을 물려준 제우스, 그리고 친애하는 아버지 밑에서  올림푸스의 위계를 유지하는데 기여하는 신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제우스의 자식으로 태어난 이상 그들의 시스템에 기꺼이 충성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모든 것은 올림푸스에 군림하는 신들을 위해, 그리고 하늘의 지배자인 아버지 제우스를 위해.

 

태생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성격을 타고나 끝없이 탐욕한다. 완벽한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은 오직 완벽한 것들뿐, 그 아래의 것은 관심도 없었으나 무엇이든 최고라 불리는 것이라면 자신의 손아귀 안에 들어와야 했고, 결국 들어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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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어머니는 영국 특수부대 출신으로, 제우스와 사랑을 나눈 뒤  플로렌스를 낳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미국으로 넘어가서도 어머니가 특수부대 생활을 계속했기 때문에 그는 태어나서부터 군인들을 접하며 자라났다. 그래서인지 위계질서가 강한 생활에 익숙하며,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깍듯한 경어를 쓴다.

 

미들네임은 ‘Jupiter’으로, 그의 어머니가 지어준 것.

 

털이 달린 동물들을 좋아하지 않으나, 예외로 아버지의 상징인 독수리만은 매우 아낀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뱀.

 

매일 빼놓지 않고 그날 가장 맛있는 음식을 제우스에게 번제로 바친다. 임무중이어서 화롯불이 없는 상황이라면 작은 불을 피워서라도 번제를 바친다.

 

최근에 낮게나마 나는 데 성공했다. 아직 겨우 발이 땅에서 떨어지는 수준이지만 금방 창공을 가로지르는 수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청결에 매우 신경을 쓰고 누군가가 자신을 만지는 걸 싫어한다. 장갑을 하루에 한 번 갈아끼며, 덕분에 숙소에 새 장갑이 가득히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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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구슬 목걸이
천계청동 가시가 박힌 가죽 채찍(약 1.5m)

생수 1병
스위스 군용 나이프(Swiss army kn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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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Q1. 이 전쟁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1. 당연히, 세계에서 가장 존귀한 분의 자식이라면 그분의 통치 아래 결함이 생겼을 때 누구보다 앞서서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틀림없이 내 참여로 인해 전쟁의 판도는 바뀔 것이고, 나는 승리할 것입니다. 모든 것은 아버지의 뜻대로. 

 

Q2. 당신의 부모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1. 그 누구보다 강하신 분, 온 세계의 창공을 다스리는 분의 자식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감히 누릴 수 없는 은혜가 아니겠습니까. 올림푸스의 지배자, 제우스님은 저의 아버지이자 저의 은인이시며, 짧은 생이 마감할 때까지 충성을 바쳐야 할 주군입니다.

 

Q3. 자신의 특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1. 내가 못하는 것은 없지만… 특기라면 역시, 전기를 다루는 능력이겠죠. 수많은 반신들 중에서 나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 제우스님을 가장 닮은 능력. 대규모 번개는 아직 다루는데 미숙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강해지고 있죠. 작은 범위에서 소량의 전기를 다루는 것은 이제 익숙합니다. 사용하는 채찍에 전류를 흘려보내는면 금방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기도 하죠...반신이 아니었다면 이 능력을 전자기기를 조작하는데 꽤나 유용하게 사용했을 텐데...조금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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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메이플스토리 BGM - 세레니티.mp3Artist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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